경제
조주연 기자
piseek@tbs.seoul.kr
2021-08-03 06:36
만 18∼49세 가운데 지방자치단체가 우선접종 대상자로 선정한 필수 인원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사전 예약이 오늘(3일)부터 진행됩니다. 우선접종 대상자는 택배 노동자, 환경미화원 등 약 200만명이며, 사전 예약은 오늘 오후 8시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됩니다.수도권 청장년층 우선접종 대상자는 오늘 오후 8시부터 내일(4일) 오후 6시까지 예약을 하고, 내일 오후 8시부터 모레(5일) 오후 6시까지는 비수도권 대상자의 예약이 진행됩니다. 모레부터 6일까지는 전 지역 예약이 가능합니다. 이들은 오는 17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전국의 예방접종센터에서 백신을 접종합니다. 이 중 오는 17∼29일 접종자는 화이자 백신, 이후 8월 30일부터 9월 11일 사이에 접종 일정이 잡힌 대상자는 모더나 백신을 맞게 됩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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