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오세훈, 설 맞아 전통시장 명절물가 점검…시민·상인 만남

김훈찬 기자

81mjjang@tbs.seoul.kr

2024-02-07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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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은 설 연휴를 앞둔 오늘(7일) 오후 양천구 신월동 신영시장과 서대문구 홍제동 인왕시장을 찾아 제수용품을 사러 나온 시민과 인사를 나누고 명절 장바구니 물가를 살핍니다.

오 시장은 떡·한과·육류 등 명절 음식을 판매하는 점포를 찾아 전통시장 상품권으로 물건을 직접 구매하며 상인들로부터 판매 동향을 듣고 시설·경영 현대화 사업을 비롯해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는 약속을 전합니다.

전통시장을 찾은 시민에게는 감사 인사와 새해 덕담을 건네며 설 대목에 소비가 늘어나는 주요 품목의 가격 동향 모니터링과 함께 농수축산물 할인 판매를 늘려 명절 가계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할 예정입니다.


[전통시장 둘러보는 오세훈 서울시장 <사진=서울시>]  

이후 서대문구 남가좌파출소를 찾아 연휴 중에도 시민 안전과 치안 유지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합니다.

오 시장은 서대문구 홍은119안전센터로 이동해 설 명절 화재 안전대책 브리핑을 듣고 휴무 없이 특별 경계근무에 나설 소방대원을 격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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