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최저임금 막바지 협상...공익위원, 8천620원~9천110원 제시

이민정 기자

lmj@tbs.seoul.kr

2020-07-13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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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위원회 8차 전원회의
최저임금위원회 8차 전원회의

내년도 최저임금 금액을 놓고 노동계와 경영계가 막바지 협상에 들어갔습니다.

최저임금위원회는 오늘(13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8차 전원회의를 열어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공익위원들이 내년도 최저임금 구간으로 8천620원에서 9천110원을 제시한 가운데 노사 양측은 공익위원이 제시한 범위 안에서 수정안을 내야 합니다.

내년도 최저임금은 이르면 오늘(13일) 저녁이나 내일 새벽에 결정될 가능성이 크지만 더 미뤄질 수도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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