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이민정 기자
lmj@tbs.seoul.kr
2020-11-28 15:25
방역 당국이 연말까지 가급적 모든 모임과 약속을 취소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임숙영 중앙방역대책본부 상황총괄단장은 오늘(28일) 브리핑에서 "현 상황이 위중하고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참여 만이 위기를 꺾을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그러면서 "주말을 맞아 종교행사와 약속, 모임 등이 있는 경우 비대면으로 전환하거나 취소해 달라"고 거듭 말했습니다.임 단장은 특히 닷새 앞으로 다가온 수능시험과 관련해 "수험생은 다중이용시설, 학원 등의 이용을 자제하고 가정 내에서도 거리두기를 실천하는 것이 감염 가능성을 줄이는 방법"이라고 강조했습니다.거리두기를 추가로 격상할지 여부에 대해서는 "논의가 진행 중"이라며 "내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최종 결정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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