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이민정 기자
lmj@tbs.seoul.kr
2020-11-28 15:53
전라북도 정읍에 있는 육용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진됐습니다.농림축산식품부는 해당 농장에서 검출된 H5형 AI 항원을 정밀검사한 결과 고병원성 AI(H5N8형)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것은 약 2년 8개월 만입니다.앞서 농식품부는 48시간 동안 전국 가금농장과 축산시설, 축산차량에 대해 일시 이동 중지 명령을 내린 상태입니다.농식품부는 AI 위기 경보를 주의에서 심각 단계로 격상하고 발생지역인 정읍시 모든 가금농장에 대해서는 일주일간 이동을 제한하기로 했습니다.또 발생농장 반경 3km 내 사육 가금에 대한 예방적 살처분을 진행하고 10km 내 가금농장의 경우 30일간 이동을 제한할 방침입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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