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뉴욕증시, 고용보고서 앞두고 하락…다우 1.15%↓ 마감

곽자연 기자

bodokwak@tbs.seoul.kr

2022-10-07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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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권거래소 <사진=AP>

뉴욕증시는 9월 고용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하락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6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46.93포인트, 1.15% 하락한 29,926.94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38.76포인트, 1.02% 밀린 3,744.52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75.33포인트, 0.68% 떨어진 11,073.31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투자자들은 실업 지표와 연방준비제도(연준·Fed) 당국자 발언 등을 주시했습니다.

이날 발표된 주간 실업 보험 청구자 수는 8월 말 이후 가장 많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이번 주 후반에 발표되는 미국의 비농업 고용자 수와 실업률 지표를 앞두고 실업자 수가 늘고 있지만, 연준은 긴축의 고삐를 늦추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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