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김훈찬 기자
81mjjang@tbs.seoul.kr
2024-05-08 09:02
서울 아파트값이 오르면서 6억 원 미만 아파트를 찾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부동산 정보제공 업체 경제만랩이 국토교통부의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 9,314건 가운데 6억 원 미만 아파트 거래량은 2,188건으로 23.5%를 차지했습니다.이 같은 비중은 국토부가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2006년 이래 1분기 기준으로 볼 때 가장 낮은 것입니다.경제만랩 관계자는 "고금리 등의 영향으로 똘똘한 한 채 선호 현상이 지속되면서 서울에서는 9억 원 이상∼15억 원 미만 아파트가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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