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김훈찬 기자
81mjjang@tbs.seoul.kr
2024-05-09 09:09
올해 1분기 전국 연립·다세대 주택 전용면적 33㎡ 이하 원룸 임대차 시장에서 월세 거래 비중이 최근 10년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바탕으로 2015∼2024년 전국 연립·다세대 원룸 전월세 거래를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월세 거래량은 3만 5,589건으로 전체 전월세 거래량의 56%를 차지했습니다.이는 1분기 기준 2015년 이래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전세 사기 등의 여파로 연립·다세대 주택 임대 시장에서 전세 기피 현상이 심해진 데 따른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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