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
김훈찬 기자
81mjjang@tbs.seoul.kr
2024-03-28 06:51
서울시버스노동조합과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의 11시간이 넘는 마라톤 협상에도 서울 시내버스는 결국 12년만에 멈췄습니다.다만 파업 돌입 후에도 실무진 간 물밑 대화는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이 과정에서 얼마나 간극을 좁힐지, 조속한 시일 안에 극적 타협이 성사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노사 간 핵심 쟁점은 임금 인상입니다.그동안 노조는 인천·경기지역으로 인력 유출이 심화하는 상황에서 이탈을 막기 위해 12.7% 시급 인상을 요구해왔습니다.하지만 사측은 최근 5년간의 물가상승률, 임금인상률과 비교하면 과도한 요구라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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