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강경지 기자
201303044@seoul.go.kr
2020-09-23 06:51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은 코로나19 사태를 정치화하면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시 주석은 현지시간으로 22일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유엔총회의 화상 연설에서 코로나19 사태 대처를 위해 각국이 연대를 강화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더 이상의 언급은 없었지만 `코로나19 정치화`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코로나19에 대한 중국 책임론을 언급한 데 대한 반박으로 보입니다.트럼프 대통령은 시 주석보다 앞 순서에 공개된 화상 연설에서 중국과 세계보건기구(WHO)의 책임론을 제기했습니다. 시 주석은 코로나19 대처를 위해 WHO가 주도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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