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정선미 기자
tbscanflysm@tbs.seoul.kr
2020-09-23 17:19
스가 요시히데 신임 일본 총리가 내일(24일) 문재인 대통령과의 전화회담을 조율 중이라고 일본 민영 방송 후지뉴스네트워크가 보도했습니다.한일 정상 간 전화회담이 성사되면 지난해 12월 중국에서 열린 한·중·일 정상회담 계기로 문 대통령과 아베 신조 당시 일본 총리가 회담한 후 9개월 만에 이뤄지는 한일 정상 간 공식 의견교환이 됩니다.후지뉴스네트워크는 스가 총리가 문 대통령에게 북한의 일본인 납치 문제 해결에 대해 협조를 구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하지만 일본 정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일제 강제동원 배상 소송이나 일본의 한국에 대한 수출규제 문제에 대해선 깊이 있는 대화가 오가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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