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백창은 기자
bce@tbs.seoul.kr
2021-01-19 09:40
세계보건기구(WHO)와 중국이 코로나19 발생 초기에 더 빠른 조치를 취했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세계적 대유행 준비·대응을 위한 독립적 패널'은 현지시간으로 18일 발표한 두 번째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독립적 패널은 코로나19가 지난 2019년 말 보고됐지만 WHO가 지난해 1월 22일까지 긴급위원회를 소집하지 않았고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 선포도 주저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중국에 대해서는 지난해 1월 공중보건 조치를 더 강력하게 적용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지난해 5월 WHO의 194개 회원국은 WHO의 코로나19 초기 대응이 실패했다는 비판에 따라 WHO와 각국의 대응에 대해 독립적인 조사를 할 것을 결의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제공 tbs3@naver.com copyrightⓒ tbs.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서울의 '안심소득' 3단계 시작…올해는 가족돌봄청년에 지원
경기 똑버스 확대 운영…'시승해보니'
“요리하며 소통해요” 1인가구 위한 ‘건강한 밥상’…서울 내 5개 자치구 참여
"한강 위에서 먹고 즐긴다"…서울시, 수상 호텔·오피스 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