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김종민 기자
kim9416@tbs.seoul.kr
2021-03-02 06:54
미얀마 군사정부가 반쿠데타 시위를 유혈 진압한데 이어, 아웅산 수치 국가고문에게 하루에만 두 가지 범죄 혐의를 추가했습니다.미얀마 나우 등 현지 매체와 외신들은 수치 고문이 선동 혐의와 전기통신법 위반 혐의로 추가 기소됐다고 보도했습니다.수치 고문의 변호인은 "얼마나 더 많은 혐의를 받게 될지 말할 수 없다"며 "지금 이 나라에서는 어떤 일이든 일어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이런 가운데 동남아 국가연합(아세안)은 오늘(2일) 특별 외교장관 회의을 열어, 미얀마 군정 대표단의 입장을 들을 예정입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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