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윤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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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7 07:00
[F-35C <사진=뉴시스>] 중국 관영매체가 미국의 최신예 스텔스 전투기 F-35C의 추락 원인으로 조종사의 피로 누적 가능성과 전투기 결함 등을 꼽았습니다. 글로벌타임스는 현지 시간으로 26일 F-35C의 남중국해 추락 소식을 전하며, 이 사고로 중국을 향해 힘을 과시하던 미군이 탈진 상태가 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장쥔서 중국 해군군사학술연구소 연구원은 "이 사고는 미국이 군함과 전투기를 보내 문제를 일으키고 힘을 과시하는 등 1년 내내 고도로 집중적인 배치를 했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웨이둥쉬 군사 전문가는 F-35C의 결함을 의심하며 "조종사가 새로운 전투기에 익숙하지 않거나 전투기 자체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지난 24일 남중국해에서 훈련 중이던 F-35C 전투기가 칼빈슨함 갑판에 추락한 뒤 바다에 빠지면서 갑판 위에서 작업 중이던 해군 6명이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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