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윤진 기자
tbsfact@tbs.seoul.kr
2022-01-27 07:07
[노규덕 <사진=뉴시스>] 한국과 러시아의 북핵 수석대표가 전화 협의를 통해 최근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외교부는 어제(26일) 오후 노규덕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이고리 모르굴로프 러시아 외무부 아시아·태평양 지역 담당 차관 겸 6자회담 수석대표가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해 협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양측은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 등 최근 한반도 정세에 대해 깊이 있는 의견을 교환하고, 추가 상황 악화 방지 등 한반도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한국과 러시아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특히, 노 본부장은 북한 핵·미사일 문제 해결의 시급성과 해결을 위한 조속한 대화 재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러시아의 건설적인 역할을 촉구했습니다. 노 본부장은 지난 20일에도 성 김 미국 대북특별대표, 류샤오밍 중국 정부 한반도사무특별대표와 각각 전화 협의를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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