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곽자연 기자
bodokwak@tbs.seoul.kr
2022-05-19 06:58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사진=뉴시스>]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한일 순방 기간 북한의 어떤 도발에도 대응할 준비가 됐다고 백악관이 밝혔습니다.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현지 시간으로 18일 브리핑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한국과 일본을 방문하는 내일부터 오는 24일까지나 그 이후에, 북한이 장거리 미사일을 포함한 추가적인 미사일이나 핵실험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는 분명한 가능성에 대한 정보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이와 함께 "우리는 이 같은 도발이 발생할 가능성을 포함해 모든 비상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또 "우리는 한국과 일본 두 동맹과 모두 긴밀히 공조하고 있다"며 "중국과도 대화하고 있으며, 오늘 중국과의 통화에서도 이 문제를 논의했다"고 전했습니다.백악관 보좌관은 "우리는 동맹에게 충분한 방위와 억지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을 확신시키는 데에 필요한 장단기적인 군사적 대비 태세 조정에 확실히 준비돼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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