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뉴욕증시, 소매 기업 실적 악화에 폭락

곽자연 기자

bodokwak@tbs.seoul.kr

2022-05-19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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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권거래소 <사진=뉴시스>]

뉴욕증시는 소매 기업들의 실적 악화와 물가 상승 압박에 대한 우려가 되살아나면서 폭락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18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164.52포인트, 3.57% 하락한 31,490.07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65.17포인트, 4.04% 떨어진 3,923.68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566.37포인트, 4.73% 급락한 11,418.15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다우지수와 S&P500지수는 코로나19 사태 초기인 2020년 6월 이후 최대 하락률을 기록했습니다.

나스닥지수는 이번 달 5일 이후 최대 하락률을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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