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국 "우크라이나에 에이브럼스 탱크 31대 지원"

김훈찬 기자

81mjjang@tbs.seoul.kr

2023-01-26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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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하늘에 피어오르는 검은 연기 <사진=연합뉴스>

미국이 지금까지의 신중한 입장에서 선회해 러시아군의 침공에 맞서 싸우고 있는 우크라이나에 탱크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현지시간 25일 연설을 통해 "우크라이나에 31대의 M1 에이브럼스 탱크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미국은 그동안 우크라이나가 간절하게 요구해온 무기체계 가운데 전투기를 제외하고는 사실상 대부분 지원한 셈이 됐습니다.

미국 정부의 이 같은 발표는 독일을 비롯한 유럽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이 우크라이나에 다수의 탱크를 지원하기로 결정한 직후에 나왔습니다.

우크라이나가 미국 등 서방에게서 우수한 기동성과 화력을 갖춘 탱크를 다량 확보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우크라이나 동부 전선의 교착 상태를 타개할 발판을 마련할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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