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TBS 임직원, 지구의 날 캠페인 ‘다같이 줍자! 서울 한바퀴’ 참여

이윤정 작가

yulvin@tbs.seoul.kr

2022-04-22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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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2일 ‘지구의 날’을 앞둔 지난 20일, 서울시 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기후 위기 대응 캠페인 ‘다같이 줍자! 서울 한바퀴’에 서울특별시 미디어재단 TBS 임직원들이 함께했다.

'다 같이 줍자! 서울 한바퀴’ 캠페인은 지구의 날을 기념해 일상 속 실천 활동을 통해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자원봉사 활동이다.

'플로깅’이란 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실천 활동으로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챙길 수 있다는 점에서 최근 인기를 끌고 있다.
TBS 임직원 30여 명은 이날 TBS 사옥에서 출발해 월드컵 공원 일대를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탁민웅 카메라 감독은 ”평소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 공간에 쓰레기가 많아 안타까웠었는데, 일상 속 공간을 청소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총무팀 정채승 매니저는 “공공기관의 직원으로서 사회에 보탬이 되는 일을 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서울 자원봉사센터 윤주희 주임은 ”‘다같이 줍자! 서울 한바퀴’는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일상 속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된 행사.“라면서 ”생각보다 많은 수의 TBS 직원들이 참여해 기관 협업 차원에서도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TBS는 앞으로도 기후 위기 대응과 지역 사회를 위한 사회 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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