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곽자연 기자
bodokwak@tbs.seoul.kr
2022-05-19 07:31
[경북 경산의 한 요양원<사진=뉴시스>]정부가 한시적으로 허용했던 요양병원과 시설의 접촉 면회 허용 기간 연장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보건복지부는 오늘(19일) "방역 상황과 현장 의견을 고려해 요양병원과 시설 접촉 면회 허용을 연장하는 방안을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또 접촉 면회를 허용한 이후 요양병원과 시설의 집단감염 사례는 오히려 감소했다고 설명했습니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월 첫째 주와 둘째 주 요양병원과 시설 집단감염 발생 사례는 각각 11건, 3건이라고 밝혔습니다.이는 접촉 면회 허용 전인 지난달 셋째 주와 넷째 주 요양병원과 시설 집단 사례가 각각 21건, 14건보다 대폭 줄었습니다.감염 취약 시설인 요양병원·시설의 접촉 면회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지난해 11월 18일부터 금지됐으며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22일까지 한시적으로 허용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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