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29일 밤 9시까지 전국 2만7632명 확진…그제보다 2천여명 줄어

김선환 기자

ceraph@tbs.seoul.kr

2022-09-30 07:21

37

한산한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사진=연합뉴스>

코로나19 확진자 감소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어제(29일) 밤 9시까지 전국에서 2만7천여 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 집계를 보면 어제 0시부터 밤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사람은 총 2만 7,632명입니다.

그제 동시간대 집계치(3만90명)보다 2,458명 적고, 1주일 전인 지난 22일(2만8,267명)보다 635명 줄었습니다.

또 목요일 동시간대 기준으로 7월 7일(1만8,625명) 이후 12주 만에 최저칩니다.

오늘(29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3만 명을 밑돌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는 코로나19 확진자가 확연한 감소세를 이어가자 요양병원 접촉 면회 허용 등 추가 방역 완화를 논의 중입니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제공 tbs3@naver.com copyrightⓒ tbs.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37 카카오톡 페이스북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