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코로나19 신규 확진 14,961명...위중증 339명·사망 30명

최양지 기자

y570@tbs.seoul.kr

2023-02-03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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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선별검사소 <사진=연합뉴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3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만 4,96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1주 전에 비해 절반 이하로 내려간 것이고, 금요일 발표 기준 31주 만의 최저치입니다.

오늘 0시 기준 위중증 환자 수는 339명으로 어제보다 6명 줄었습니다.

어제 하루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3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정부는 최근 설 연휴와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에도 확진자·위중증 환자가 감소하고, 코로나19 감염재생산지수가 0.75로 4주째 1 아래를 나타내는 등 방역 상황이 안정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정부는 다만 "이번 주 세계보건기구(WHO)가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유지하기로 한 것은 아직은 경계를 늦출 때가 아님을 의미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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