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최양지 기자
y570@tbs.seoul.kr
2023-06-05 11:10
최강욱 의원 <사진=연합뉴스>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 개인정보 유출 의혹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최강욱 의원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고 있습니다.경찰은 오늘(5일) 오전 최 의원의 자택 앞에서 휴대전화를 압수하고 국회 의원실 압수수색을 시도하고 있습니다.앞서 경찰은 지난달 30일 한 장관의 개인정보를 유출한 혐의로 MBC 임모 기자의 거주지와 국회 의안과 등을 압수수색해 인사청문 관련 자료를 확보했습니다.경찰은 압수물 분석 결과 개인정보 유출에 최 의원이 관여한 단서를 포착하고 압수수색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경찰은 지난해 인사청문회 당시 국회에 제출된 한 장관과 가족의 주민등록초본 등 개인정보가 담긴 자료가 유출된 정황을 잡고 수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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