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훈찬 기자
81mjjang@tbs.seoul.kr
2024-05-03 06:53
서울 주요 상급종합병원인 이른바 '빅5' 가운데 서울아산병원과 서울성모병원 교수들이 과로로 인한 피로 누적 등을 이유로 오늘(3일) 하루 진료와 수술을 중단합니다.휴진한 서울아산병원 교수들은 오늘 오전 병원 앞에서 의대 증원 중단 피켓 시위를 한 뒤, 의료대란을 주제로 세미나를 엽니다.서울성모병원 교수들은 오늘부터 금요일마다 외래 진료와 급하지 않은 수술을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이들 병원은 병원이 공식적으로 문을 닫는 게 아니라 일부 교수들이 개별적으로 휴진하는 것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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