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국윤진 기자
jinnyk@tbstv.or.kr
2020-08-09 16:04
경기 고양시 풍동 반석교회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어린이집과 원생을 거쳐 가족과 지인 등으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고양시에 따르면 오늘(9일) 오전 7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60대 여성 A씨와 접촉한 B씨가 집단감염이 발생한 풍동 시립어린이집 원아의 외할머니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B씨를 비롯해 B씨의 둘째 딸과 셋째 딸, 사위 등 일가족 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B씨가 속한 풍산동 주민자치회 위원도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반석교회 관련 확진자는 모두 23명으로 늘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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