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서울 101명 신규 확진…62일만에 가장 적어

조주연 기자

piseek@tbs.seoul.kr

2021-01-19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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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선별진료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어제(18일) 하루동안 서울에서는 101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지난해 11월 이후 62일 만에 가장 적은 것으로, 일부는 지난 주말 검사 건수가 많이 감소한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신규 확진자 중 6명은 해외 유입이었고, 95명은 국내 발생이었습니다.

집단감염 사례 중에는 동대문구 현대대중사우나와 서대문구 종교시설 관련 확진자가 1명씩 늘었고, 모두 11명의 확진자가 나온 `종로구 쉐레이암반사우나` 집단감염이 새로 분류됐습니다.

`송파구 소재 고시텔`에서도 집단감염이 발생해 관련 확진자가 어제 6명 포함해 모두 7명이 됐습니다.

서울의 코로나19 사망자는 하루만에 6명 늘어 누적 277명이 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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