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12개월 미만 영아 돌보는 '서울형 0세 전담반'…3월 입소 시작

최가영 기자

going1225@tbs.seoul.kr

2023-02-08 11:15

16

서울시는 다음달(3월)부터 '서울형 0세 전담반'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형 0세 전담반'에서는 전문교육을 이수한 보육교사가 세심한 보살핌이 필요한 생후 12개월 미만 영아를 대상으로 법정 기준(1인당 3명)보다 적은 2명의 아동을 돌보게 됩니다.

서울시는 공개모집을 통해 0세 전담반을 운영할 70개 어린이집, 100개 반을 선정했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어린이집 중 40%는 기존 0세반을 운영하지 않던 어린이집으로, 서울시는 앞으로 0세반 운영 확산의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선정된 어린이집은 운영비(반당 월 54만 1천 원~111만 3천 원)와 담임 보육교사 수당(월 5만 원)을 지원받습니다.

'서울형 0세 전담반 운영 어린이집' 명단은 '서울시 보육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서울시 보육포털 iseoul.seoul.go.kr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제공 tbs3@naver.com copyrightⓒ tbs.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16 카카오톡 페이스북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