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강경지 기자
bright0248@tbs.seoul.kr
2023-06-01 17:36
서울 광진구가 아차산 생태공원을 ‘아차산 어울림정원’으로 새롭게 단장했습니다.광진구는 20년 이상 된 아차산 생태공원을 바람, 장미, 향기, 와당, 돌, 소리 등 6가지 테마를 반영한 '아차산 어울림정원’으로 재탄생시켰습니다.아차산 어울림정원은 바람이 불 때마다 흔들리는 사초류 잎들의 향연을 느낄 수 있는‘바람정원', 장미꽃으로 채워진‘장미정원’, 은은한 향기가 가득한 ‘향기정원', 돌담에 다채로운 꽃을 채운 '와당정원', 돌과 나무, 꽃이 어우러진 '돌의 정원'물소리, 바람소리를 들을 수 있는 ‘소리정원’으로 꾸며졌습니다. 광진구는 아차산 숲속도서관, 어울림광장, 어울림정원, 동행숲길, 습지원 등을 순환형 동선으로 구성해 아차산의 다양한 시설을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아차산 어울림정원이 힐링이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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