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이민정 기자
lmj@tbs.seoul.kr
2024-03-28 10:27
서울시는 오늘(28일) 새벽부터 시작된 시내버스 파업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대책본부를 꾸리고 파업 상황을 실시간 점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현재 파업 개시 이후 서울 시내버스의 90% 이상 운행이 중단되면서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오세훈 서울시장은 "버스파업으로 시민 여러분에게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그러면서 "시민의 발인 서울 시내버스는 많은 분들의 생업과 일상이 달려있는데 시민들의 일상을 볼모로 공공성을 해하는 행위는 그 어떤 이유가 있더라도 정당화되기 어렵다"며 "노사간 양보와 적극적인 협상으로 대중교통 운행이 정상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조속한 타결을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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