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4∼18일 '2024 봄봄 서울숲 축제'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 동부공원여가센터와 지역 내 민간기관인 어린이미술관 헬로우뮤지움이 협업해 진행합니다.

어린이날인 5일 서울숲 야외무대에서는 마술쇼와 퓨전 국악공연, 클래식 공연이 열립니다.

오후 1시 30분부터 저녁 6시까지 국악공연 2회, 마술쇼 2회, 클래식공연 1회 등 총 5회 공연이 30∼40분씩 진행됩니다.

서울숲 중앙연못 옆 커뮤니티센터에는 4일부터 18일까지 그림책 팝업 도서관과 미술 전시회 '에릭 칼의 작은친구들' 전(展)이 열립니다.

자연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일깨워주는 다양한 예술·생태 체험활동도 마련됐습니다.

체험활동은 내일(25일) 오전 9시부터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yeyak.seoul.go.kr)에서 신청하면 됩니다.

행사 관련 상세 내용은 서울의 공원 홈페이지(parks.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