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조주연 기자
piseek@tbs.seoul.kr
2024-05-09 11:15
서울의 일상에 다채로운 패션 매력을 더하는 특별한 야외 패션쇼가 석촌호수에서 열립니다.서울시는 '서울의 모든 길이 K-패션을 선보이는 런웨이가 된다'는 의미를 담은 '서울패션로드 at 석촌호수'를 오는 31일 저녁 6시 석촌호수 서호 수변무대와 산책로에서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패션쇼에는 글로벌 패션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뮌, 분더캄머, 비뮈에트 등 3명의 디자이너와 100여 명의 모델들이 참여하며, 석촌호수만의 매력요소에서 영감을 받은 다채로운 런웨이를 선보일 계획입니다.시민들도 패션쇼를 직접 볼 수 있습니다.서울시는 내일(10일)부터 19일까지 10일간 서울패션위크 공식 인스타그램과 공공서비스예약누리집을 통해 신청을 받고, 추첨을 통해 400명을 선정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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