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지혜롬 기자
hyunkyo48@naver.com
2020-07-13 15:23
더불어민주당은 여당 몫 공수처장 후보추천위원으로 김종철 연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와 장성근 전 경기중앙변호사회 회장을 선정했습니다.민주당은 보도자료를 내고 "김 교수와 장 전 회장을 최고위원회에 보고했으며 심의·의결을 통해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민주당은 "김 교수는 헌법적 가치에 대한 다양한 연구를 비롯해 국가 시스템 개혁에 적극적 역할을 해왔다"고 평가했고, 장 전 회장에 대해서는 "사회의 다양한 목소리를 대변해온 인물"이라고 설명했습니다.공수처장 후보추천위는 법무부 장관, 법원행정처장 대한변호사협회장 추천위원 3명과 여당 추천 2명, 야당 추천 2명 등 모두 7명으로 구성됩니다.공수처장은 국회가 구성한 후보추천위가 2명을 추천하면 대통령이 그 중 1명을 지명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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