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조주연 기자
piseek@tbs.seoul.kr
2025-10-02 11:01
매장에 진열된 달걀 <사진=연합뉴스>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두 달 만에 다시 2%대로 올라섰습니다. 국가데이터처가 오늘(2일) 발표한 '9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 물가지수는 117.06(2020년=100)으로 1년 전보다 2.1% 올랐습니다. 가공식품 물가는 4.2% 뛰며 전체 물가를 0.36%포인트(p) 끌어올렸고, 축산물과 수산물도 각각 5.4%, 6.4% 오르며 물가 상승세를 견인했습니다. 특히 달걀은 추석을 앞두고 수요가 늘면서 9.2% 올라 지난 2022년 1월 이후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습니다. 농산물 물가는 1.2% 하락했습니다. 외식 물가는 배달료 인상, 지난해 명절 세일행사에 따른 기저효과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3.4%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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