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종민 기자
kjm9416@tbs.seoul.kr
2025-12-10 10:58
'통일교 청탁' 의혹의 핵심 인물로 지목된 윤영호 전 세계본부장 결심 공판이 오늘(10일) 열립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 오후 4시 통일교 관련 청탁을 하며 김건희씨와 국민의힘 쪽에 금품을 전달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윤영호 전 본부장에 대한 결심 공판을 진행합니다.관련 의혹을 수사해 온 특별검사팀의 최종 의견과 구형이 예정된 가운데, 세간의 이목은 윤영호 전 본부장의 최후 진술에 쏠리고 있습니다.윤영호 전 본부장은 앞선 재판에서 국민의힘뿐만 아니라 민주당 인사도 접촉했다고 주장했고, 추가 폭로도 예고했습니다.특검팀은 윤 전 본부장이 이런 진술을 하기는했지만 특검법상 수사 대상이 아니라고 봤다며, 논란이 불거진 이후에야 사건을 경찰 국가수사본부로 이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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