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김종민 기자
kjm9416@tbs.seoul.kr
2025-12-10 10:58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한미 정상회담 후속 조치와 대북 공조 등을 논의하기 위해 다음주 미국을 방문합니다.위성락 실장은 한미 간 고위급 협의를 위해 오는 16일 워싱턴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복수의 외교소식통이 전했습니다.위 실장은 미국 정부와의 협의에서 한미 정상 간 합의사항을 담은 공동 팩트시트 이행 문제를 논의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앞서 한미는 지난 2일 워싱턴서 열린 차관급 간 회담에서 원자력과 조선업, 핵추진잠수함 분야의 정상회담 합의사항을 신속히 이행하기 위한 실무협의체를 조속히 가동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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