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김종민 기자
kjm9416@tbs.seoul.kr
2025-12-10 10:58
지난달 취업자 수가 지난해 11월보다 20만명 이상 늘었지만, 청년층 고용률은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11월 고용동향'을 보면, 지난달 취업자는 2천904만6천명으로 1년 전보다 22만5천명 증가했습니다.연령별로 살펴보면, '60세 이상'은 33만3천명, 30대는 7만6천명, 50대는 2천명 늘었지만, 20대는 19만2천명, 40대는 9천명 줄었습니다.특히 15세~29세 청년층은 17만7천명이 감소해, 19개월 연속 하락하면서 청년 고용 한파가 계속됐습니다.청년층 고용률도 44.3％로 1.2％포인트 떨어져 19개월째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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