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김종민 기자
kjm9416@tbs.seoul.kr
2026-06-12 08:20
구독 서비스 이용 중 문제가 생겨 고객센터에 연락하려 해도 전화 연결이 어렵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서울시는 쇼핑과 배달, 택시, 세탁, OTT, 음악 등 6개 분야의 주요 유료 구독 서비스 19개를 대상으로 고객센터 운영 실태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조사 결과를 보면, 19곳 중 8곳이 전화 고객센터를 운영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전화상담 운영을 하는 곳에서도 연결이 쉽지 않았고, 모바일 앱 초기화면에서 전화까지 소요되는 단계는 평균 4.8개에 달했습니다.일대일 채팅 상담 서비스를 운영하는 곳은 16곳으로, 이 또한 평균 5.6단계라는 복잡한 절차를 거쳐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일부 해외 플랫폼은 여러 차례 메뉴 선택과 웹페이지 이동, 재로그인 절차까지 거쳐야 해 매우 복잡했다고 서울시는 설명했습니다.서울시는 이들 업체 중 유선 고객센터를 운영하지 않거나 전화번호 확인이 어려운 업체에 소비자가 보다 쉽게 연락처를 확인하고 문의할 수 있도록 개선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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