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서울 주택매매심리 석달째 상승…경기·인천은 하락

최양지 기자

y570@tbs.seoul.kr

2024-04-16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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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단지 <사진=연합뉴스>]  

서울의 주택매매 소비심리지수가 석 달 연속 상승했습니다.

국토연구원이 발표한 '부동산시장 소비자 심리조사'를 보면 지난 3월 서울의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12.7로 전월보다 1.3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서울 소비심리지수는 올해 1월부터 석 달 연속으로 오름세입니다.

서울과 달리 인천의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지난달 104.5로 7.1포인트 떨어졌고, 경기는 111.9로 2.1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지난 1∼2월 연속 상승세를 보이던 비수도권 주택매매 소비심리지수 역시 3월 들어 다시 꺾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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