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최가영 기자
going1225@tbs.seoul.kr
2024-04-16 11:15
서울시가 정책을 몰라서 지원을 못 받는 청년이 없도록 서울권역 13개 대학 협의회와 손을 잡습니다.서울시는 오늘(16일) 오후 서울권대학생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습니다.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생들이 필요한 청년 정책을 적기에 지원받을 수 있도록 도와 정책 참여도와 체감도를 높인다는 계획입니다.올해 서울시는 '청년인생설계학교', '서울청년 예비인턴 프로젝트', '청년 해외 원정대' 등 청년 역량 강화와 도약을 지원하는 57개 프로그램에 약 8천 7백억 원을 투입합니다.앞으로 이같은 프로그램을 대학 축제 등 계기성 행사‧이벤트 등을 활용해 알리고, 지난해 11월부터 운영 중인 '청년행복 팝업스토어'같은 대학 캠퍼스에서 청년 정책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김철희 서울시 미래청년기획단장은 "대학생 청년들이 차세대 리더로 성장하는 데 서울시 청년정책이 큰 힘이 되어줄 수 있도록 협력 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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