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추석 연휴 서울서 '서울거리예술축제' 등 다채롭게 즐긴다

이민정 기자

lmj@tbs.seoul.kr

2024-09-17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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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거리예술축제 전야제 ''서울의 달'' 퍼포먼스 <사진=연합뉴스>]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내일(18일)까지 서울 시내 곳곳에서 다채로운 문화 예술 행사가 진행됩니다.

우선 서울광장과 무교로·청계천 일대에서는 서울거리예술축제(~18일), 돈화문 국악로 일대에서는 서울국악축제(~18일)가 열립니다.

오늘 저녁 7시 서울광장에서는 전통예술부터 현대무용, 대중음악, 공중 퍼포먼스까지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와 200여 명의 출연진이 등장하는 종합예술 공연을 볼 수 있습니다.

남산골 한옥마을은 한가위축제 '삼삼오락'이라는 이름으로 한가위공연, 강강술래 등을 진행하고, 운현궁은 전통공연, 민속놀이 체험 등을 선보입니다.

서울시는 추석 연휴 서울시립미술관, 서울공예박물관 등 주요 문화시설을 휴무 없이 운영할 방침입니다.

자세한 정보는 각 기관 누리집이나 서울문화포털 누리집(culture.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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