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호암아트홀·서울역 인근 봉래구역 재개발 사업시행 심의 통과

조주연 기자

piseek@tbs.seoul.kr

2024-09-18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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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서대문1·2구역 제1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투시도 <사진=서울시>

호암아트홀과 서울역 인근 봉래구역 재개발 사업이 서울시 사업시행 심의를 통과했습니다.

서울시는 지난 13일 5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를 열고 '서울역-서대문1·2구역 제1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봉래구역 제3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사업 시행을 위한 심의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역-서대문1·2구역 제1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은 중구 순화동 7번지 일대에 지상 38층, 지하 8층 건물을 세우고 이 자리의 노후한 호암아트홀을 1,100석 규모 클래식 전용 공연장으로 개편한다는 내용입니다.

봉래구역 제3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은 노후화한 중구 남대문로5가 63-1일대를 지하 8층, 지상 28층 업무시설로 재개발하고 업무시설과 근린생활시설을 넣는다는 게 핵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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