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10월부터 '반값' 복비! 우리집 팔 때 복비는 얼마?

정유림 기자

rim12@tbs.seoul.kr

2021-08-20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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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이슈를 '한 뼘에 쏙' 들어오게 그래픽으로 정리해 드리는 [한뼘쏙] 뉴스.

정부가 부동산 중개수수료, '복비' 개편안을 확정했습니다.

개편안에 따르면 6억 원 이상 매매와 3억 원 이상 임대차 거래에서 중개 수수료율이 낮아지는 게 핵심인데요.

만약 9억 원 주택을 사고판다면 수수료가 810만 원에서 450만 원으로, 10억 원이면 900만 원에서 500만 원으로 낮아지는 겁니다.

임대차 거래도 살펴볼까요. 6억 원 전세 거래의 경우 수수료가 480만 원에서 240만 원으로, 8억 원이면 640만 원에서 320만 원으로 절반씩 줄어들게 됩니다!

'반값 복비'는 이르면 10월부터 현실화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사 앞두고 계신 분들, 주목해 주세요. 이번 [한뼘쏙]에서는 내 복비가 얼마나 깎일지 정리해 봤습니다.

#부동산 #중개수수료 #복비 #수수료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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