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곽자연 기자
bodokwak@tbs.seoul.kr
2024-04-27 13:33
2018년 판문점 <사진=연합뉴스>더불어민주당은 4·27 판문점선언 6주년을 맞아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는 포기해서도 타협해서도 안 될 절대적 목표라고 강조했습니다.최민석 대변인은 오늘(27일) 서면 브리핑에서 6년 전 남과 북은 판문점에서 한반도에 평화 체제를 구축한다는 공동의 목표를 약속했지만 현재 남북의 평화를 향한 발걸음은 멈춰 서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그러면서 "윤석열 정부는 지금이라도 판문점 선언의 의미를 되새겨 북한과의 강 대 강 대치를 멈춰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또 북한 당국을 향해서는 "우리 국민과 한반도 평화를 위협하는 군사 도발을 전면 중단하고 속히 대화의 장으로 나오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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