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김훈찬 기자
81mjjang@tbs.seoul.kr
2024-04-23 10:41
지난해 주택 경기의 주요 지표인 인허가, 착공, 준공 중 착공이 특히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국토연구원이 발표한 보고서를 보면 지난해 전국의 주택 인허가는 39만 9,000가구로 연평균 대비 74%, 준공은 31만 6,000가구로 74% 수준이었습니다.착공은 20만 9,000가구로 연평균 대비 47%에 그쳤습니다.서울의 경우 착공은 연평균의 33% 수준이었습니다.국토연은 주택 공급이 저조한 주요 원인을 금리 인상과 공사비 증가, 주택시장 경기 위축으로 인한 사업성 악화로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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