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김훈찬 기자
81mjjang@tbs.seoul.kr
2024-04-18 08:27
우리나라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정부부채 비율이 2029년에는 60%에 육박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국제통화기금(IMF)은 '재정점검보고서'에서 경제 선진 37개 나라의 2015년∼2029년 GDP 대비 정부부채 비율 등을 자체 추정해 내놨습니다.IMF는 2023년 한국의 GDP 대비 정부부채 비율을 1년 전보다 1.4%포인트 상승한 55.2%로 집계했습니다.이어 올해의 경우 한국의 정부 부채가 GDP 대비 56.6%에 이를 것으로 추정하고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증가해 2029년에는 59.4%에 이르러 60%에 육박할 것으로 관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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