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최양지 기자
y570@tbs.seoul.kr
2024-04-25 13:46
[사직서 작성하는 의대 교수들 <사진=연합뉴스>] 세브란스병원 등 연세대 의과대학 수련병원 교수들이 이달 30일 외래진료·수술 중단에 이어 다음 달에도 '주 1회' 휴진을 이어갑니다. 연세의대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늘(25일) "이달 30일 하루 외래진료와 수술을 중단하고 5월 말까지 매주 하루 휴진을 지속하기로 했다"고 알렸습니다. 비대위는 교수들이 정신적·신체적 한계에 직면한 데 따른 불가피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비대위는 연세의대 교수의 과반이 지난달 25일 의대 학장에 사직서를 제출한 데 따라 오늘 이후 사직서의 효력이 발생한다고도 밝혔습니다. 연세의대 교수는 약 1,300명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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