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최양지 기자
y570@tbs.seoul.kr
2024-04-26 13:46
[임현택 대한의사협회 차기 회장 당선인<사진=연합뉴스>] 경찰이 전공의 집단 행동을 부추긴 혐의로 고발당한 임현택 대한의사협회 차기 회장 당선인에 대해 추가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오늘(26일) 오전 임 당선인의 휴대전화 등을 추가로 압수수색했습니다. 경찰은 지난 3월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임 당선인의 휴대전화가 과거에 사용하던 것으로 확인돼 현재 사용 중인 휴대전화를 압수하기 위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경찰은 임 당선인 등 의협 전·현직 간부들이 의대 증원에 반발하는 전공의들의 집단행동을 부추겨 의료법 등을 위반했다는 보건복지부의 고발장을 접수해 수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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