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김훈찬 기자
81mjjang@tbs.seoul.kr
2024-04-23 06:43
서울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음 달 4일과 5일 북촌문화센터에서 '네버랜드 북촌, 추억을 잇는 한옥 : 북촌도락(北村道樂)'을 주제로 문화행사를 연다고 밝혔습니다.이번 행사는 북촌한옥마을 주민과 함께 마련한 행사로, 전시·공연·체험·여행 등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이 준비됐습니다.4일에는 1980년대 추억의 열기를 떠올리는 '대학가요제'가, 5일에는 '아무연주대잔치'가 열립니다.백년 가옥의 안채와 사랑방에서는 일상생활에서 구할 수 있는 재료로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됩니다.자석 기념품과 카네이션 앙금 컵케익, 추억의 달고나 만들기, 종이꽃 접기, 한복아이 포토존 등 다채로운 문화 체험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또 양일간 북촌 주민이 직접 안내하는 '북촌골목길여행'이 진행됩니다.대금연주자인 송경호 주민해설사가 북촌에서 즐기던 음악을 주제로 도보 여행을 진행합니다.아울러 다음달 1∼11일 북촌문화센터에서는 폐지를 활용한 캔버스에 아름다운 꽃과 시를 새겨넣은 '다시 피는 꽃' 전(展)이 열립니다.이번 행사는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 예약과 현장 신청을 병행해 운영됩니다.자세한 내용은 서울한옥포털 홈페이지(hanok.seoul.go.kr) 또는 북촌문화센터 사회관계망을 통해 확인과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문의는 북촌문화센터(☎ 02-741-1033)로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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