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강남구, 서울시 최초 어르신·청소년·어린이 버스비 지원

강경지 기자

bright0248@tbs.seoul.kr

2024-04-23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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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교통비 지원 시스템 구축<사진=강남구>]  

서울 강남구가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어르신·청소년·어린이에게 버스 교통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합니다.

버스 교통비 지원 사업은 관내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과 6~18세 청소년·어린이가 서울 지역을 운행하는 시내·마을버스를 이용할 경우 분기별 한도 범위 내에서 사용한 교통비를 돌려줍니다.

분기별 지원 금액은 어르신 6만 원, 청소년(13세~18세) 4만 원, 어린이(6세~12세) 2만 원입니다.

별도의 교통카드를 발급받을 필요 없이 사용 중인 교통카드를 이용하면 됩니다.

강남구는 시스템 구축 등의 과정을 거쳐 오는 10월부터 지원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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