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김선환 기자
ceraph@tbs.seoul.kr
2023-04-07 10:59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소폭 상승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한국갤럽이 지난 4∼6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의 직무 수행 긍정 평가는 31%, 부정 평가는 61%를 기록했습니다.지난해 11월 조사 이후 최저치(30%)를 기록했던 한주 전 조사(3월 28∼30일)보다 긍정 평가는 1%포인트 올랐고, 부정평가도 1%포인트 상승했습니다. 한국갤럽은 "3월 둘째 주부터 대통령 직무 긍정·부정 평가 이유 양쪽에서 일본·외교 관계 언급이 최상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정당 지지율은 국민의힘은 1%포인트 떨어진 32%, 민주당은 직전 조사와 같은 33%를 기록했고, 무당층은 28%, 정의당은 5%였습니다.이번 조사는 무선(95%)·유선(5%) 전화 면접 방식으로 진행됐고,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응답률은 9.1% 입니다.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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